배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1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천안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4000만 원을 천안시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천안고등학교, 청수고등학교, 쌍용중학교, 봉서중학교, 부영초등학교,쌍용초등학교 등 천안시 내 총 6개 학교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은 연고지인 천안의 유소년 배구 선수 양성과 천안시 배구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 발전기금과 함께 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유소년 배구 선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배구 교실을 진행하는 등 연고지인 천안의 유소년 배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대한민국 배구특별시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천안 홈 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을 천안시에 전달하고 있다”며 “천안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배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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