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프로 골프 기대주 김민규가 종근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종근당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DPWT)에서 활약 중인 골프선수 김민규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4년 남자 국가대표 박정훈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정현 프로와 후원 계약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종근당의 기업로고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제품 락토핏·프리미엄 비타민 아임비타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게 된다.
김민규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64회·제66회 한국오픈,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2024년 KPGA 제네시스 포인트·상금랭킹 2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김민규는 “저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 종근당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기업인 종근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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