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17일부터 ‘웨딩 페스타’…예비 신혼부부 혜택 풍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17~26일 ‘웨딩 페스타 2025’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결혼 예물 및 혼수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결혼 예물과 혼수 구매 고객을 위해 금액할인권 지급, 10개월 무이자 할부,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을 준비했다.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만원 금액할인권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다.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명품·하이주얼리·패션·화장품·홈리빙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혜택도 주어진다.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이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50%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펜디와 미우미우, 그라프, 쇼파드, 쇼메, 오메가, 아크레도, 몽클레르 등 100여개가 있다.

특히 삼성, LG 등 대형가전 브랜드는 구매 금액 100%를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기존에 구매 금액 50% 적립에서 2배로 혜택을 확대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6개월 후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새해 첫 진행하는 웨딩 프로모션 행사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웨딩 페스타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혜택으로 새해 결혼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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