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은 오는 17~31일 ‘대상 대학생 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 첫 출범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 8기는 내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학가 작은 식당들의 환경 개선을 돕는 ‘청춘의 밥’ 사업을 주도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봉사단에 선발되면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550만원 상당)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증 등을 제공하며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봉사단은 재학생과 휴학생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올해 봉사단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청정원 봉사단’이라는 명칭을 ‘대상 봉사단’으로 변경해 활동을 펼친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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