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한국적인 미 담은 ‘설기’ 식기 시리즈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2년의 연구 끝에 백설기 색상의 하얀 식기 시리즈 ‘설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기 시리즈는 전통 떡인 시루떡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가 점령한 한국의 식탁을 자주만의 독특한 식기를 채우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모든 제품은 100% 국내 여주 도자기 공장에서 생산됐다. 고품질 고령토와 특수 유약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세밀한 디테일을 살렸다.

한국인의 한 끼 식사의 평균 양을 고려한 적절한 크기로 공기, 대접, 접시, 요리볼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미색과 자연을 본뜬 우아한 곡선, 하얀 모래처럼 반짝이는 질감을 구현해 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모두 물고임이 없고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했다. 세트 구매 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설기는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쓰임새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자주의 스테디셀러 식기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을 위한 구입은 물론 선물용으로 세트 구매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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