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2024년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2024년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문 특별상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36개 연구기관에서 6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연구개발비 관리 역량을 평가받았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본선에 가장 많은 인원이 진출했고 기관별 평균 점수에서 고득점을 기록해 기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연구관리팀 황보미 UM이 최우수상을, 강윤아 사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석구 산학협력단장은 “연구관리팀의 전문성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교육·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가톨릭대의 연구성과 못지않게 연구행정 역량도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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