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원각’에서 어르신에게 무료배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BBQ 윤경주 부회장과 임직원, 교대역점을 포함한 패밀리(가맹점) 등 1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에게 쌀밥, 국, 반찬 등을 배식하는 활동과 더불어 설거지, 홀서빙, 휠체어를 탄 어르신을 위한 야외 서빙, 식당 정리 및 청소, 식기 열탕소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사회복지원각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식사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원각은 1993년부터 32년 동안 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온 무료급식소로, 기업의 후원과 봉사활동 단체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윤경주 부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밥 한 끼를 통해 소외된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BBQ는 올해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본사와 패밀리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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