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용부 울산지청·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등 참석
건설현장 무재해·중대재해 예방 결의 다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6일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이다.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사업장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등 7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김범석 고용부 울산지청장,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의 당부 말씀 및 무재해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에 힘쓰고 이를 준수하기로 결의해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우용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 및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관계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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