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오는 21일과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GKL의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GKL 꿈희망 봉사단’ 주관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 등 37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1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어 23일에는 서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25가구에 명절 음식을 나눈다. 서울 행사에서는 만두 빚기 경연대회와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명절 음식 꾸러미는 수혜 대상의 선호도를 반영해 물품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해 12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최고 레벨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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