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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다비치' 가수 강민경이 팬들한테 혼났다.
강민경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으헤 오랜만에 수요 없는 셀카 투척, 화요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희고 깨끗한 피부에 누드 메이크업을 한 듯 립스틱만 얇게 바른 모습이다. 오른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강민경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음 사진엔 어깨 쇄골까지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한 쪽 손으로 얼굴을 반 쯤 가리고 한 쪽 눈만을 내놓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손에는 반짝이는 반지가 그녀를 더 돋보이게 한다.
마지막 사진엔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브라운색 가방을 메고 흰 양말을 신은 채로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휴대폰도 주인을 닮아 화려한 줄이 달려있다. 강민경은 "수요 없는" 셀카라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슬리브리스로 뽐낸 그녀의 각선미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가 수요 없어!" "완전 수요 있음" "언니 공급을 늘려!" "언니도 혼나야됨" "사랑스러워"라고 댓글을 달아 '수요 없는'이라고 말한 강민경을 꾸짖었다. 팬들은 또 강민경의 셀카 사진 공급을 늘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이해리와 함께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중이다.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걍밍경'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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