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커넥트웨이브의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 ‘몰테일’과 전략적 업무제휴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은 몰테일이 보유한 전세계 해외직구 상품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마켓은 몰테일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판촉 마케팅을 강화하고 연내 몰테일 내 전문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8개국 12개의 글로벌 물류센터를 갖춘 몰테일은 G마켓에서 판매되는 기존 상품 외에도 전세계에서 직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추가로 등록할 계획이다. G마켓, 옥션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판매 구좌를 확보해 매출 신장에 나설 방침이다.
양사는 신제품 출시 일정 공유와 재고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 공급망 확보와 함께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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