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투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황해영이 생일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22일 소셜미디어에 "내 보물 1, 2, 3호의 선물로 아침 댓바람부터 눈물 바다ㅋㅋㅋ"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황혜영 부부의 사진 액자 옆에 화사한 꽃다발이 있다. 다음 영상엔 쌍둥이 아들이 준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가 보인다. "엄마 생일 축하해 사랑해"라고 씌여진 편지에는 가족 4명이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있다.
다른 편지에는 "진짜 편지는 하나! from 아들"이라고 적혀있어 쌍둥이 아들이 각각 하나씩 엄마에게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생인 쌍둥이 아들은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다. 황혜영이 보물이라고 일컫는 남편과 쌍둥이 아들이 엄마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황혜영은 또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원래는 생일라운드 예정이었으나 비가 와서 쇼핑 데이트"라고 쓰며 남편과 함께 한 사진도 업로드했다. 쌍둥이 아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받고 남편과는 쇼핑 데이트를 하는 황혜영의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생일 축하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생일 축하축하" "겸둥이들 다 컸네요"라며 황혜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1973년생 만 52세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정치인 출신 기업 컨설턴트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