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22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나에게 꿈같은 날이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 씨는 연극 '갈매기' 배우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설렘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60kg 감량 후 갸름해진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 씨는 "첫 무대를 기대하며 피부과를 가서 나 자신을 가꾸고 짧았지만 1달 반 동안 준비한 공연이 오늘 열렸다. 우리는 언제나 멋있었지만 오늘도 역시나 멋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멋있는 배우가 될 것"이라며 "무대의 즐거움 긴장감 모두 느꼈지만, 나는 오늘 느꼈다! 나는 무대 체질. 내일도 즐겁게 울고 화내는 마샤가 돼야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지 씨는 가수 류필립의 누나다. 지난해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몸무게 150kg에서 90kg으로 감량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