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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현영이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의혹을 해명했다.
현영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지난 3월에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렸던 디올 제품 관련해서 몇 가지 공지해 드리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현영은 "고객님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라며 "현영초이스는 자사브랜드 뽀나미슈 뷰티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님들께 알리고자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영은 지난달 명품 D사 화장품 구매 시 증정하는 사은품을 판매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증정하는 파우치로, 현영은 이를 개당 8만 5천원에 판매했다. 이에 D사 사은품을 현영이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냐며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현영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방송 활동 외에도 CEO로도 활약 중이다. 현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지난 2019년 하반기 80억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이하 현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영초이스 현영입니다.
우선 현영초이스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에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렸던 디올 제품 관련해서 몇 가지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었습니다.
현영초이스는 자사브랜드 뽀나미슈 뷰티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님들께 알리고자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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