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장품·디저트 선물부터 레고, 시시호시 등 팝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의 취향을 겨냥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 선물과 기념일을 테마로 기간별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내달 9일까지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개 뷰티 그룹사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에서는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과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7.5% 롯데상품권 증정, 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어 7~16일에는 파티와 기념일 준비를 위한 다양한 디저트 및 데코 상품을 소개한다.
13개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을 본점과 잠실점에서 운영하고, ‘르쿠르제’ 주방용품 브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뷰티 상품군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7.5% 롯데상품권을 제공하고 주얼리·패션 액세서리 상품군에서는 선착순 5만명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내달 7일부터 식음료(F&B) 상품과 홈패션·키친웨어 상품군에서 각각 3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발렌타인데이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내달 6~17일 ‘레고 보태니컬’ 팝업 행사를 열고 ‘레고 플라워 카페’와 대형 레고 장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시시호시는 내달 5~27일 F&B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한데 모은 ‘러브, 디어(Love, Dear)’ 팝업을 연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커플 베이킹 디저트 클래스와 초코 쿠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박스 메이킹 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고객의 선물 수요와 선호 상품군을 분석해 기간을 나눠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맞이하는 밸런타인데이가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