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덴마크 아동복 브랜드 ‘몰로(Molo)’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몰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3040세대 젊은 부모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지난 2003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브랜드 몰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담한 패턴과 활동성 중심의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유기농 섬유를 사용해 글로벌 오가닉 인증(GOTS)을 받은 친환경 아동복 브랜드로 0~16세를 위한 티셔츠, 원피스, 스키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몰로는 국내 편집숍에 소량만 들어오던 브랜드로 정규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몰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미첼과 협업해 몰로 매장을 운영하며 강남점에 이어 이달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신세계에도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