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BQ는 지난달 23일 성남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경험 창업캠프’를 경기 이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성남고용센터가 주최하고 민간고용서비스 기관인 ‘지에스씨넷’이 주관했다.
캠프에는 성남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치킨 조리 실습과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고 실제로 치킨을 조리하며 매장 운영 방식과 창업 관련 정보도 배웠다.
BBQ는 외식업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어 창업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BBQ만의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활용해 취·창업 교육을 진행한 만큼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를 얻고 장차 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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