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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공주 놀이, 내 귀요미들 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와 문재완의 두 딸은 화려한 공주 의상을 입고 자택에서 놀이에 푹 빠져 있다. 부모의 장점을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끌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최근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주목받았다. 당시 이지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에서 “남편이 성에 안 찬다. 애들도 챙겨야 하고 할 일이 많은데, 왜 저렇게밖에 못하지? 항상 남편 뒷수습을 해야 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후 이지혜는 “(강)주은 언니의 조언 덕분에 관계가 한결 편안해졌다”고 밝히며 달라진 부부 사이를 전했다. 문재완 역시 “예전에는 함께 많이 먹고, 데이트도 자주 했었다. 그때는 안 싸웠던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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