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포스 및 키오스크 전문 기업 아임유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오스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된 데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과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일반 키오스크와 유사한 가격대의 합리적인 제품이다.
아임유 관계자는 "배리어 키오스크는 일반 키오스크에 비해 가격이 몇 배 이상 높게 형성되어 소상공인들은 기능과 가격, 사후 지원 등 신중해질 수 밖에 없는데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가격 차이를 최소화했다"라면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된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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