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직원 대상 ‘긴급 가계 대출제도’ 운영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365mc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돈이 필요한 사원들을 위해 ‘긴급가계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도입된 이 제도는 근속 만 1년을 채운 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근속 기준 1년 이상은 최대 2000만원, 3년 이상 3000만원, 5년 이상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에 있다. 이 제도의 이자율은 1.9%로 현재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5%대인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채 미치지 않는다. 올해는 365mc 네트워크 대표원장들이 지원 기금 확보에 대거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약 30명의 직원이 제도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입사 후 만 1년을 넘길 시 성장 동반자의 의미인 파트너 칭호를 부여하고 금 2돈과 노트북을 선물한다. 파트너는 특별 인센티브 제도인 이익공유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내 순수익금에 20%를 모든 파트너와 나누는 상여금 제도로 2개월마다 1회씩 받을 수 있다.

김하진 365mc 회장은 “앞으로도 파트너가 ‘고객이 중심’이라는 핵심 목표에 정진하면서도 개인의 삶 역시 풍요로울 수 있도록 복지 제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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