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림마이스터고가 호주 멜버른과 일본 기후에서 각각 실시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재학생 2학년 중 각각 12명씩 선발해 지난 1월 5일부터 3주간 호주 멜버른, 1월 31일부터 3주간 일본 기후의 협약을 맺은 대학과 산업체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전공 실습과 직무 외국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일본 기후현 오가키(大垣)시 소프토피아 재팬(SOFTOPIA JAPAN) 일본 글로벌 인턴십은 현지 히라노(平野)학원 세이료(淸凌) 고등학교와 상호 방문 교류를 병행 실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일본 세이료고 학생과 교사 등 방문단 90명이 미림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이어 미림마이스터고 글로벌 인턴십 참가 학생이 이달 16일 세이료고 졸업 작품 전시회를 참관하고, 21일에는 세이료 학생과 교류하고 일본 의상·다도 체험에 참여했다.
일본 인턴십 참여 학생이 23일 모두 안전하게 귀국하며 금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인턴십에 참여한 2학년 김예린 학생은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일본 학생과 교류 프로그램으로 일본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IT 서비스를 출시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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