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백세주 체험공간 ‘백세주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세주막은 전통 한옥의 마당을 모티브로, 백세주의 맛과 멋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백세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구성의 주전부리를 제공해 다채로운 페어링을 선보인다.
또한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과 협업해 한옥 처마와 마당의 정취를 담아내고 백세주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백세주막은 한옥의 정취 속에서 새롭게 리브랜딩한 백세주의 맛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잔칫날 같은 즐거운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 지난해 말 ‘백세주, 백년을 잇는 향기’를 콘셉트로 백세주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잔나비 최정훈을 앰배서더로 발탁해 이미지를 강화해오고 있다. 리브랜딩 백세주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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