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장 선거'에서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156표를 얻어 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정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4연임에 성공했고, 앞으로 4년 동안 더 KFA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정 회장은 당선증 수여식 행사에서 "이번 선거에 많은 축구인들이 참여를 해주셨다. 지역과 분야 별로 많이 지지를 해주셔서 더 큰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철저히 잘 지켜가겠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두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다. 축구인들을 지금처럼 자세히 만난 적은 없었는데 축구협회는 서비스 단체이기에 잘 듣는 것만으로도 반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후 더 빠르게 소통하면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 팬들에게 앞으로의 의사 결정 과정을 잘 알리면 오해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KFA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요한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새로운 임기에도 성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정 회장의 재선 축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KFA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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