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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아 ‘2025 스프링 와인 페어-구름 위의 산책’을 오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은 벚꽃 성지로 유명한 곳으로, 와인 페어는 핑크빛 벚꽃이 장관인 아차산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스프링 와인 페어는 오는 4월 6일, 7일, 13일, 14일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26개 와인 업체가 제공하는 10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리델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을 이용한 와인 시음과 푸드 트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료로 이용 가능한 피자힐 푸드 부스와 한강라면 코너도 마련돼 봄날의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권은 성인 5만3000원, 어린이 1만원이다. 피자힐 스페셜 티켓 구매 시 6만원 상당 피자힐 마르게리타 피자(L) 한판을 추가 제공한다. 네이버나 카카오톡 사전 구매 시 10%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은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 포토 부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봄철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캐릭터 솜사탕도 제공한다.
이외에 워커힐은 와인 페어 2인 입장권과 객실 1박을 포함한 ‘와인 블라썸’ 패키지도 선보인다. 내달 13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2인 기준 1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와인 페어와 와인 블라썸 패키지는 만개한 벚꽃과 싱그러운 아차산의 봄 기운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다가오는 봄 워커힐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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