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사업가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슈는 자신의 SNS에 "슈의 병풀 농부 이야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일에 몰두 중인 슈의 모습이 담겼다. 슈는 "지난 주는 포장으로 정신없는 한 주였다. 많은 분들이 시카젤리 1000을 주문해주신 덕분에 사무실에서 포장 작업의 연속이었다"며 "포장도, 송장 작업도 처음이었던 탓에 긴장을 좀 했지만 주문해주신 곳으로 주소는 맞게 입력했는지, 제품이 배달 과정에서 파손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을 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후딱 지나가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직접 제가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잠도 못 자고 일해야 했을 정도였지만, 많은 분들이 주문해주신 덕분에 신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2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2019년 7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BJ로 활동하며 눈살을 찌푸리는 행보를 보였고 이에 멤버 바다가 쓴소리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사업가가 됐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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