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본점에 한국 패션 브랜드 단독 입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명동점 패션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K패션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명동점 9층 패션 매장에는 ‘메이븐뮤즈(MAVENMUSE)’와 ‘비비씨어스(BBC EARTH)’가 업계 처음으로 입점했다. 동남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후아유(WHO.A.U)’도 새로 선보였다.
‘메이븐뮤즈’는 데일리룩에 적합한 가방, 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고 ‘비비씨어스’는 친환경 소재와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강조한 의류와 가방을 선보인다. 1020세대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인 ‘후아유’는 캐주얼과 스포티룩을 제안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브랜드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