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미키17'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감독 봉준호)은 전날 2만 73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6만 167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후 1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다. 같은 날 1만 712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3만 8131명으로 집계됐다.
배우 곽선영 주연의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이 3위로 올라섰다. 이 영화는 62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만 6058명이다. 4위는 '콘클라베'(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로 6203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15만 6461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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