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오늘 20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13일 발매된 정동원의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정동원은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2023년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에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한터 브론즈’에 등극했다. 특히, 2007년생으로 만 18세인 정동원은 전체 솔로 아티스트 중 최연소로 한터 브론즈 3연패를 달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한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