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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후지와라 타츠야 우정 '눈길'
변요한-후지와라 타츠야, 영화로 맺어진 인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변요한의 특별한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변요한 글로벌 인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내용은 과거 변요한이 자신의 SNS에 후지와라 타츠야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두 사람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은 술을 마신 듯 볼이 붉어졌으며 껴안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사진을 본 배우 조정석은 "질투 나네"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일본의 톱배우인 후지와라 타츠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후지와라 타츠야는 영화 '배틀로얄', '데스노트', '카이지'의 주인공으로 2021년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변요한과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전 세계에서 극비 정보들을 조사하는 AN통신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논스톱 스파이 액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변요한, 후지와라 타츠야, 한효주 등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요한은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구여친클럽',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선샤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감시자들', '들개', '마돈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독전2', '그녀가 죽었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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