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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iM뱅크는 기업고객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법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는 iM뱅크의 기업뱅킹 리뉴얼에 따라 신규로 내놓은 서비스다. 앞으로 법인사업자가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 없이도 간편하게 비대면 대출상담 서비스 및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iM뱅크 거래 내역이 있던 법인고객들에 한해 비대면 대출 진행이 가능했으나 거래 이력이 없거나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법인도 비대면으로 간편 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고도화를 진행해 3월 새롭게 선보인 iM뱅크 기업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신규가 어려웠던 법인 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채널에서 상담 및 신청까지 진행한 후 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법인 인근 1인 지점장이나 PRM이 대출 희망 법인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채택될 경우 대표자를 방문해 약정을 체결하고 서명날인하면 대출이 실행된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기업금융 소비자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업뱅킹을 리뉴얼하고 이를 통해 대출상담 시행 등의 새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전국에 있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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