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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음원 차트 최강자들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에 합류한다.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승환, 우디, 경서, 스테이씨 아이사, 정세운, 드래곤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바니와 오빠들’은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드라마를 제작, 드라마 OST도 선보이는 것으로, IP밸류체인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 OST와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여 온 만큼,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OST로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웹툰 원작, 드라마, OST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바니’ 남친 찾기 여정에 몰입감을 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발라드부터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매하는 음원마다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막강 보컬 군단이 대거 합류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아티스트들도 함께 작업해 시너지를 낸다. 특히 '소방서 옆 경찰서', '청춘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OST 만들어온 이광희 음악감독이 함께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귀호강 발라드를 선보여온 이 시대 최고의 ‘감성 발라더’ 정승환을 필두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악을 선보여온 우디(Woody), MZ세대가 열광하는 청량 보이스의 경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려 과몰입을 유발한다.
여기에 그간 다양한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온 정세운도 참여해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밀도 높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스테이씨(STAYC) 리드보컬 아이사(ISA)는 이번 OST를 통해 첫 단독 OST 음원을 발매한다. 압도적인 연주와 보컬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월클밴드’로 성장하고 있는 'K밴드신의 루키' 드래곤포니(Dragon Pony)도 합류해, 데뷔 후 첫 OST 음원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정효빈과 2인조 신예 밴드 DENI(데니)의 음원도 기대를 모은다.
'바니와 오빠들' OST는 매주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파트별로 발매된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이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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