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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모델 윤지연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윤지연은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유희운 감독과 손잡고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이 프로젝트는 MZ세대의 현실과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한 하이퍼리얼리즘 기반의 웹 콘텐츠로, 트렌디함과 진정성을 아우르며 삶과 꿈,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윤지연은 다양한 패션·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더누크’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약하며 감각적인 브랜드 소화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콘텐츠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기대하게 한다.
유희운 감독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잘하고 싶어' 등 다양한 청춘 서사물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는 물론 음악, 영화, 청소년 문화 프로젝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유희운 감독은 “많은 모델과 협업해봤지만, 윤지연은 단번에 캐릭터에 녹아드는 드문 케이스”라며 “강렬한 이미지와 뛰어난 표현력을 갖춘 윤지연은 이번 프로젝트에 적격이었다”라고 윤지연을 캐스팅한 배경을 설명했다.
윤지연은 “평소 유희운 감독의 팬이었기에 함께 작업하게 되어 설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나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싶고 진짜 청춘의 감정에 닿을 수 있는 캐릭터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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