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의 럭셔리 버티칼 서비스 R.LUX(알럭스)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와 함께 ‘아트 오브 럭셔리’ 전시에서 단독 브랜드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아트 오브 럭셔리는 예술, 향기, 공간을 매개로 현대적인 럭셔리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전시다. 서울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예술 작품을 한 데 선보인다.
알럭스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800년 전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향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 감각을 선보인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존은 △로사 가데니아 △프리지아 △엔젤 디 피렌체 등 봄을 대표하는 향기 3종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공간에 비치된 발향기를 통해 향을 직접 체험하고 QR코드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내달 2~3일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향수 마스터 클래스 ‘Discovering Firenze 1221’을 운영한다. 하루 두 차례 브랜드 스토리와 시향, 센트 레이어링 워크숍이 열린다.
아트 오브 럭셔리 입장권은 알럭스 행사 페이지에서 2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와우회원은 10%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오는 31일까지 프리지아 컬렉션, 장미수 토너, 왁스 타블렛 등 산타마리아노벨리 인기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과 최대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 관계자는 “향을 통해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철학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쿠팡 알럭스 관계자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존은 향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각을 깨우는 프리미엄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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