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주현상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등록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투수 문동주와 조동욱이 콜업됐고, 투수 주현상과 내야수 권광민이 말소됐다.
3경기 만에 2군 강등이다. 주현상은 지금까지 1⅓이닝 3실점 1세이브 평균자책점 20.25로 크게 흔들렸다. 22일 수원 KT 위즈전 1이닝 1실점 진땀 세이브를 올렸고, 다음날(23일)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헌납했다. 26일 LG전은 ⅓이닝 2실점에 그쳤다.
권광민은 올 시즌 3경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문동주.
한편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맞불을 놨다. 선발투수는 송승기.
송승기는 데뷔 첫 1군 선발등판이다. 이주헌은 2024년 9월 2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두 번째 선발 출장이다.
잠실=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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