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휘브, 레이싱 게임 같은 비주얼…시크+카리스마 물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새 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유니크함을 뽐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공식 SNS를 통해 진범, 인홍, 원준, 제이더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컨셉추얼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먼저 강렬한 브릿지 스타일과 화려한 헤어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휘브는 선글라스, 컬러 렌즈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날카로운 눈빛을 강조했다.

이미지 속 자신감 있는 표정과 절제된 무드가 멤버들의 개성과 어우러지며 휘브 안에 내재되어 있던 새로운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휘브의 유니크함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빙 포스터 속의 멤버들은 미래지향적인 테크웨어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표정으로 레이싱 게임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또한 '츄즈 유어 플레이어(CHOOSE YOUR PLAYER)'라는 문구로 세계관을 각인, 전신이 돌아가는 그래픽으로 입체감을 가미해 비주얼적 재미를 선사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음 티징 콘텐츠도 기대케 했다.

앞서 휘브는 발매를 앞둔 신보 [BANG OUT]을 통해 키 컬러 '마젠타'로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바, 이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듯 독특한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휘브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은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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