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샤이니 키, 이사한 새 집에서 요리실력 발휘
남다른 '오마카세' 집들이에 감탄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키의 남다른 집들이가 화제다. 최근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키는 지인들을 초대한 집들이에서 양식조리기능사 실력을 뽐내며 "키마카세(키+오마카세)"를 선보였다. 특히 "형이 해주는 파스타가 최고"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이라고 믿기지 않는 요리 비주얼과 집 구석구석에 놓인 키만의 감성이 담긴 독특한 오브제가 돋보였고, 이에 탁 트인 한강뷰까지 더해지며 손님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키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통창 거실부터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테라스까지 공개했다. 박나래는 "전망 TOP 3안에 든다", 전현무는 "57분 교통정보도 할 수 있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키는 이사를 기념해 지인들과 집들이를 즐겼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 있는 그의 군 시절 동기가 집들이에 참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그는 "기범이형 집들이는 양식조리기능사의 키마카세", "형이 해주는 파스타가 최고, 집이 점점 더 좋아지는 집들이"라며 여덟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키는 집들이를 찾아준 지인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딴 아이돌로 유명하듯, 최고급 식재료로 파스타 위에 직접 치즈를 갈아 주며 진정한 '키마카세'를 선보였다. 여기에 버섯 요리와 와인까지 곁들이며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완성했다. 새 집이 자랑하는 '한강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공개됐다. 뻥 뚫린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독특한 무드등, 카페트는 지인들이 "집이 점점 더 좋아지는 집들이"라고 입을 모아 말할 만했다.
키의 새 집은 이전과 같은 한남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재도전 끝에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또 어떤 '키마카세'를 선보이며 색다른 레시피를 공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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