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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025시즌 새로운 포토카드를 25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포토카드·포토부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는 "이번 사업은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진행하며, 사직구장에 포토카드 9대와 네컷포토 부스 5대를 도입해 많은 팬들에게 포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즌 및 커스텀 포토카드, 포토부스 전용 템플릿 등을 통해 팬들이 사직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굿즈도 선보인다"고 31일 전했다.
포토카드는 기존 '커스텀 포토카드'만 뽑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럭키드로우 포토카드'를 새롭게 출시하며 카드 희소성과 모으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3~4월에는 전준우, 구승민, 유강남, 나승엽, 박준우, 한태양 등 9명 선수의 시리즈별 라인업과 3연전 단위로 교체되는 스페셜 카드를 랜덤으로 운영한다.
원하는 사진과 텍스트로 커스텀해서 만드는 '커스텀 포토카드' 역시 카드 디자인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출력되어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네컷포토는 구단 마스코트인 누리, 아라, 윈지 '기본 프레임'과 선수와 함께 찍을 수 있는 '위드 포토'를 새롭게 도입하여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단 포토카드 관계자는 "승리를 위해 전진하는 롯데 팬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현장의 감동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 경기를 포토카드와 포토부스를 통해 보다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컷포토 부스는 사직구장 광장과 1루 방면 3층 동래라거 옆, 3루 방면 2층 포토카드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포토카드 라인업 공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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