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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드래곤이 개인 콘서트에서 부른 '라스트 댄스(LAST DANCE)' 곡에 관한 의미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굿데이' 8회에서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녹음을 마친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콘서트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지드래곤의 콘서트는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지드래곤이 8년 만에 선보인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한국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도, 아티스트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순간이었다.
이틀에 걸쳐 6만 명이 넘는 관객이 새로운 응원봉을 손에 들고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나 콘서트 마지막에 부른 '라스트 댄스' 곡이 큰 주목을 받았다.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감동이 배가 됐다.
지드래곤은 "'라스트 댄스'를 부른 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빅뱅과 VIP(팬덤명) 사이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곡이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그날은 굿데이였다"고 돌아봤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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