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준영이 '2반 이희수'를 통해 풋풋한 청춘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조준영이 출연하는 '2반 이희수'는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소년 이희수(안지호)와 그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탄탄한 서사와 따뜻한 감정선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준영은 극 중 외모, 학업, 운동 실력, 성격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뛰어난 '주찬영' 역을 맡아, 외적인 매력은 물론 친구들과의 우정, 첫사랑의 설렘, 꿈에 대한 고민까지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특히 조준영은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좋아하는 것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주찬영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진심 어린 눈빛과 말투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부르고 있고, 짝사랑하던 인물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는 특유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만큼, 조준영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보일 청춘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조준영이 활약 중인 '2반 이희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글로벌 플랫폼 헤븐리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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