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G생활건강은 자사 제품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과 프랑스 감성 소품숍 ‘호텔 827’의 협업 디자인으로 이뤄낸 성과다.
두 브랜드는 청바지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핏(Fit)을 강조하는 쿠션 콘셉트에 파리지앵 감성을 더해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 에디션을 완성했다.
친환경 데님 소재와 업사이클링 포장재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도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매일 피부에 밀착돼 완벽한 핏을 선사하는 진 쿠션에 호텔 827의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환경까지 고려한 클린 뷰티 디자인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은 그간 비욘드, 더후, L. Heritage1947 리필스테이션, 에어 칫솔 등으로 수상 실적을 쌓아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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