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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윤아가 '글로벌 퀸'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임윤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기반으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부터 주얼리, 화장품, 보험, 마사지기,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감각적인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로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을 얻는다.
지난 3월에는 케어링(Kering) 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키린 미라클 가든 2025’(Qeelin Miracle Garden 2025) 행사에 참석해 세련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임윤아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규모 서포트를 진행, 상하이 홍차오 공항과 기차역, 도심 곳곳 쇼핑몰의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에 임윤아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연이어 송출되었고 거리에는 임윤아의 얼굴과 축하 문구가 새겨진 버스까지 운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행사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자리를 빛내 고혹적인 매력과 궂은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포토콜 현장을 환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굳건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DB손해보험의 대표 얼굴로서 8년째 함께하고 있고,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며 활약 중이다.
배우로서의 활약도 꾸준히 하고 있다. 오랜시간 활동하면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 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하반기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또 다시 연기에 시동을 건다.
윤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가수이자 배우인 임윤아의 활동은 꾸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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