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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바람에 날린 치마에 팬들 '언니!'
'미니 팬미팅' 솔라, 너드 콘셉트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솔라가 미니 팬미팅 중 바람에 치마가 뒤집힌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솔라의 한 팬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중 '솔라 마릴린 먼로 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솔라는 MBC '음악중심' 방송 전 방송국 앞에서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솔라는 머리를 한쪽으로 땋고 크롭 티를 입고 있다.
또 솔라는 짧은 치마를 입고 흰색 꽃무늬 타이즈를 신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라는 "다들 몇 시간 잤냐"고 물었고 팬들은 "잠을 자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워했다. 솔라는 "미니 팬미팅을 못 할까 봐 걱정했다. 그래도 이렇게 하게 돼 좋다. 오늘 의상 콘셉트는 '너드 파트2'이다. 너드의 연장선이다. 너드를 좋아해 주셔서 변형해서 입은 의상이다"라고 밝혔다.
솔라는 이야기를 하던 중 바람에 치마가 뒤집혔고 팬들은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솔라는 "괜찮아요"라고 했지만 치마 뒤가 바람에 날려 뒤집어졌다. 그러자 팬들이 "뒤에 뒤집혔다"라며 소리 질러줬고 솔라는 "뒤에 팬들이 안 계시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소리를 지르며 "뒤에 사람들 있다. 다 보겠다"라며 걱정했다.
뒤이어 솔라의 스태프는 담요를 가지고 와서 하의를 가려줘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라 털털하네", "웃기다", "치마가 너무 짧네", "솔라 웃을 때 예쁘다", "진작 가리고 나왔어야", "미니 팬미팅 같은 것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라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2020년 'SPIT IT OUT' 싱글 앨범을 냈다. '마마무'에서는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마무'의 단체 앨범마다 최소 1곡 이상에 참여하고 있다.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 작사에 참여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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