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김프로', 숏츠 콘텐츠 제작
김프로, 연수익 2508억 원 추정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한 유튜버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는 "믿기지 않지만 드디어 우리 김프로 채널이 1억 구독자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달려온 멤버들, 그리고 언제나 저희 영상을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런 꿈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숫자 안에는 여러분의 시간, 관심, 그리고 웃음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 우리의 이야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 채널은 국내에서 최초로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한 것이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9600만 명, BTS가 8000만 명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김프로KIMPRO'의 콘텐츠는 밈, 챌린지, 상황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쇼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프로의 예상 하루 수익은 약 6억 8700만 원이고 예상 월 수익은 약 206억, 예상 연수익은 약 2508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프로는 인플루언서 김동준과 사촌 동생 유백합이 함께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유하영, 정희림이 합류해 'OK TEAM'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올린 영상은 3000개가 넘으며 총 누적 조회수는 664억 6900만 회 수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프로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왜 인기가 많지?", "성인물도 올라오나?", "대박", "1억 김프로 보러 가야지", "엄청 잘버네", "10대 장래희망이 왜 유튜버인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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