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카카오 VX가 위탁 운영하는 ‘세라지오 GC’가 골프 시즌을 맞아 청소년을 포함한 새싹 골퍼들을 위해 기존 9홀 셀프 라운드를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녀와 함께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선보인 9홀 셀프 라운드를 3년 연속 제공한다.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운행하며 경기를 진행하는데 9홀 그린피와 카트비, 그리고 떡볶이와 튀김을 포함한 식음료와 간식 꾸러미가 주중 라운드 기준 1인 8만원 특가에 제공된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예약일 기준 일주일 전까지 세라지오 GC 예약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만 7~18세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고, 2~4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골퍼들에게 선보이는 ‘오늘도 굿!샷! 모닝!!’ 이벤트는 9홀 셀프 라운드에 카트비를 포함한 서비스로 주중 라운드 기준 1인 8만원에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와 커피 패키지를 인당 1만50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4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세라지오 GC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나이나 체력, 시간 등의 제약으로 18홀을 라운드하기에 부담스러운 골퍼들의 문의가 많아 올해는 기존 9홀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며 “자녀 또는 지인과 단둘이서도 즐길 수 있으니 사전 예약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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