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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정난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개인 계정에 “우리 루루가 지난주에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랫턱에 종양이 생겨 턱을 다 드러내는 큰 수술을 18살 노묘가 용감하게 이겨냈답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이가 많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남은 생을 우리 루루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회복중이고 아직 항암치료가 남았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냥이들 간병하느라 촬영 이외에는 꼼짝 못하네요.비록 턱이 없지만 예쁜 얼굴은 그대로랍니다~모두 루루의 회복을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윤세아는 “언니가 품고 있는 사랑의 힘이 대단해. 언니가 날이 갈수록 빛이 나고 아름다워지는 이유를 알겠어…마음깊이 그 마음을 새기겠어여…예쁘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정난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차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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