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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닮은꼴' 정은혜에 관심 집중!
정은혜, 카리나 만나서 '웃음꽃'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카리나 닮은꼴 정은혜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리나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아나운서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KBS 아나운서 정은혜에 대한 것으로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닮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은혜는 1996년으로 올해 29살로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했으며 KBS 부산에서 근무 중이다.
정은혜는 과거 KBS 연예 대상에서 카리나를 만나 인증 사진을 남겼으며 "눈을 뗄 수 없었던 카리나님 실물 영접, KBS 연예대상 신인상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썼다. 사진 속 정은혜와 카리나는 서로 양손으로 얼굴을 받쳐줬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은혜는 그룹 '케스파'를 결성해 카리나 앞에서 '위플래쉬' 곡 공연을 보여줘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지난 1월 정은혜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카리나를 닮았다며 외모 칭찬을 했고 정은혜는 "'자칭 카리나 닮은 아나운서'라고 기사가 너무 많이 났다. 거기에 대해서 악플을 다시는 분들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제가 제 입으로 절대 자칭 카리나 닮았다고 한적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그는 "외모는 조금 아이돌 같은 외모인데 보이스는 신뢰감 있고 안정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어서 뉴스를 할 때 신뢰감이 간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고 장점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정은혜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KBS 5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HCN 서초방송, 연합 뉴스TV, KBS 부산 아나운서를 거쳐 공채로 입사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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