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최홍만 "허락 없이 이것들이!"
최홍만 유튜브 이름 추천 받아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자신의 영상 도용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최홍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영상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락 없이 말이죠. 결국 돌아온다 이것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홍만은 음료를 마시며 카메라를 무섭게 쳐다보고 있다.
최홍만의 사진엔 "만약에 유튜브 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이름을 추천해 주세요. 제가 맘에 들면 다섯 분 정도 소중한 선물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하나씩 해보자고"라는 글을 썼다. 유튜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최홍만은 자신의 채널을 오픈할 예정으로 이름 공모에 나선 것이다.
이에 팬들은 "최홍만의 작은세상 어때요", "귀염뽀작홍만", "키다리 홍씨네", "안녕하세홍만TV", "이라샤이마세", "운동하는 최근 모습 보기 좋아요", "빨리 유튜브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은 2000년대 초반 '테크노 골리앗'으로 불리며 격투기 열풍의 주역을 이끌었다. 최홍만은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가 불거지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무혐의 판정을 받았으나 자신과 여자 친구까지 비난하는 댓글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홍만은 고향인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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