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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BTS 진이 복싱 실력을 뽐냈다.
넷플릭스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대환장 기안장' 미공개분을 공개했다.
이날 진은 “복싱을 해 본 적이 없는데, 한번 해보겠다”면서 글러브를 착용했다.
진이 왼손 주먹을 쭉 펴자 손님은 깜짝 놀란 듯 “해봤죠?”라고 했다. 이에 진은 “하긴 뭘 하냐. 이거 못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오른 주먹을 스트레이트로 날리자 “해봤네. 소리가 달라” 등의 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복싱을 가리치던 손님은 "이거 하루 이틀에 안 나온다", "아무리 춤 잘춰도 이 정도 각은 안 나온다"며 진의 운동신경에 감탄했다.
진은 손사래를 치며 "진짜 안 배웠다"며 억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민박집을 직접 설계했다.
지난 8일 공개되자마자 4월 둘째 주차 기준(4월 5일∼11일) 글로벌 톱 10시리즈(비영어권) 부문 6위에 진입했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6개 국가에서 시청 순위 톱10에 올랐다. 글로벌 톱 10 시리즈에 진입한 유일한 예능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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