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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정해인이 남다른 팔근육을 자랑했다.
2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배우 정해인과 이탈리아 주얼리 메종 부첼라티(Buccellati)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 정해인은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부드러운 남성미와 절제된 감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남친미(美)’ 낭낭한 모습.
정해인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여성 컬렉션이지만, 정해인의 섬세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새로운 시간으로 재해석됐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시선과 절제된 포즈는 마치 화면 너머의 관객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화보 제목이 ‘Just Between Us’인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한편 정해인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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