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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본명 권성준)이 다이어트 실패시 카페를 창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28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투표 경과 공개. 2025년 다이어트 실패시 카페 창업합니다(팝업X) 찐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나폴리맛피아는 지난 25일 10kg 감량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저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만해도 운동을 좋아하던 지극히 정상 체중의 청년이였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한 후 몰려온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얼굴에 여백이 많은 네모 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살이 찌기 전에도 인물이 잘난편은 아니였지만 요새 북쪽의 수령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다보니 더이상은 안되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따라서 인스타 피드에도 저의 굳건한 다이어트 결심과 강한 의지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디지털 풍화가된 7~8년 전 저의 인간시절 모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때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15kg 이상 감량을 해야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딱 10kg 감량에 도전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안에 77kg를 달성하지 못할시에 공약을 하나 걸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올해안에 체중 77kg를 달성하지 못할 시에 어떤 공약을 걸어야 포기하지 않고 이 악물고 살을 뺄 수 있을까요? 좋은 아이디어들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폴리맛피아는 대학에서 호텔 조리학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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